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산 무인항공기 '송골매' 성능개량 완료…군 감시능력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4:54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4: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후화 부품 교체로 운용 안정성 확보
감항인증으로 안전성 검증 완료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군에서 운용 중인 국산 무인항공기 RQ-101(송골매)의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을 완료해 전력화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송골매는 2000년대 초중반 국내 기술로 개발돼 전선지역 및 접적해역의 적 활동을 감시하는 군의 핵심 감시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0년대 중반에 성능개량을 거쳤으나, 최근 일부 부품의 노후화와 단종으로 인해 운용상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부품이 개발됐으며, 시험평가를 통해 성능 검증이 완료됐다. 특히 비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프로펠러와 같은 핵심 부품에 대한 감항인증도 받았다.

방사청은 이번 경미한 성능개량을 통해 송골매의 모든 단종부품을 교체하여 전방지역에서의 운용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곤 첨단전력사업단장은 "이번 성능개량으로 군의 전방 감시정찰 능력이 향상되어 군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인 항공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군에서 운용 중인 국산 무인항공기 RQ-101(송골매)의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을 완료해 전력화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9월 26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장비부대 분열이 진행되는 모습. 2023.09.26 mironj19@newspim.com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