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대신증권은 9일 초단기채 펀드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펀드는 MMF(머니마켓펀드) 수준의 환금성과 초과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펀드들은 익일 설정 및 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수수료가 없다. 이를 통해 높은 환금성을 보장하며, 짧은 듀레이션을 유지해 금리 변동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최소화했다.

대신증권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를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적합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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