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23기 모집

기사입력 : 2025년01월13일 09:20

최종수정 : 2025년01월13일 09:20

KT실무진과 함께 마케팅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는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인 'Y퓨처리스트' 23기를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Y퓨처리스트는 지난 2003년 '모바일퓨처리스트'로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는 KT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약 4,96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일부는 실제로 KT에 입사해 활약하고 있다.

이번 23기의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1~6학기, 2025년 학사일정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72명을 신규 선발한다. 지난해 선발된 2년 차 서포터즈와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되며, 활동 기간은 오는 2월 말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이다. 1년차 활동 종료 후에는 2년 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및 상세 내용은 Y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인 'Y퓨처리스트' 23기를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사진=KT]

선발된 Y퓨처리스트는 팀 프로젝트와 KT Y브랜드 마케팅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과 역량을 쌓을 기회를 얻는다. 특히 Z세대 트렌드 키워드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아이디어가 KT의 상품과 캠페인에 반영되는 등 Z세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지난해 Y퓨처리스트들은 '독파민', '페르소비', 'AI작' 등 Z세대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으며, 이는 실제로 다수의 기사에 인용되어 화제가 됐다. 또한, Y퓨처리스트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삽시도 꿈그리미' 캠페인에서는 숏폼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상무)은 "Y퓨처리스트의 열정과 노력은 Y브랜드와 KT 마케팅의 다채로운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었다"며 "대학생들의 재능이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