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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해진공, 1조 투입해 친환경선박 인프라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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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1조 규모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펀드' 조성
14일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1호 펀드' 투자 서명식 개최
항만저장시설 6000억 투입…LNG·암모니아 선박 4척 건조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친환경 선박을 확대하기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1조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포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이하 인프라 펀드) 출범 및 1호 펀드 투자 서명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따라 친환경 선박연료 전환이 해운·항만업계의 핵심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항만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역량은 항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왼쪽 세번째)과 참석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5.01.14 dream@newspim.com

국제해운분야 탄소 배출 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최소 20%, 2040년까지 최소 70%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넷제로 달성해야 한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해진공은 2030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여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프라 펀드는 친환경 연료 저장시설을 국내 항만에 구축하고 선사가 벙커링 전용 선박을 신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2030년까지 1조원 중 약 6000억원을 투입해 LNG, 메탄올, 암모니아를 공급할 수 있는 항만 저장시설을 조성하고, 나머지 약 4000억원은 LNG·암모니아 벙커링 전용 선박 4척 신조에 투자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식에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5.01.14 dream@newspim.com

이를 통해 국적 선박의 친환경 연료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원활한 연료 공급을 통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임석하에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산업은행, 교보생명, 우리자산운용, 현대오일터미널 등 펀드 참여 관계자가 참석하며, 1호 펀드 설립을 위한 '투자기본계약 체결 합의서'와 '대출약정체결 합의서' 서명이 진행된다.

1호 프로젝트로 선정된 '울산 현대 액체화물 터미널 증설 사업'은 총사업비 2400억원 규모다. 이 중 1300억원이 인프라 펀드를 통해 투자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선박의 메탄올 연료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HD현대가 개발중인 액화수소운반선 개념도 [사진=HD현대] 2025.01.13 dream@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2호 프로젝트로 예정된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사업'을 통해 LNG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후속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향후 친환경 연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는 우리 해운업계와 항만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인프라 펀드를 통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인프라를 향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확충해 우리 항만이 글로벌 허브항만으로서의 경쟁력 우위를 지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 [자료=해양수산부] 2023.11.15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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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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