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까지 말바우시장 대상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가 내달 28일까지 말바우시장에서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화재 취약시간대에 화기 위험요인과 소방통로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도시 이미지 구현과 화재 및 전기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전통시장 야간순찰 실시. [사진=광주 북부소방] 2025.01.13 hkl8123@newspim.com |
순찰은 화기 취급 금지 지도, 소화전 점검, 소방통로 확보, 영업주 안전교육 등을 포함한다.
채덕현 119재난대응과장은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전통시장 특성상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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