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조원휘 대전시의장 '찾아가는 동 사업보고회'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1월17일 11:35

최종수정 : 2025년01월17일 11:35

10일부터 16일까지 전민·구즉·노은·신성·관평동서 진행
"주민들의 열의·희망 느꼈다...주민 삶 높이는 정책 지원"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 유성 노은2·3동, 신성동을 지역구를 둔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새해를 맞아 '찾아가는 동별 주요사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해를 맞아 유성구 동들을 찾아 지역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금선 대전시의원(유성 4) 등 시구의원들도 함께 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관평동을 찾아 주요사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원휘 대전시의장 SNS 갈무리] 2025.01.17 jongwon3454@newspim.com

먼저 지난 10일 전민동과 구즉동을 찾은 조원휘 의장은 사업 예산 확보 현황과 진행상황을 구민들에게 소개하고 애로사항과 민원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노은2동과 3동을 방문해 유성구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주민들로부터 직접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16일 신성동과 관평동을 끝으로 약 일주일간 진행한 설명회 여정을 마쳤다.

보고회에 대한 주민 반응은 뜨거웠다는 평이다. 특히 민선8기 들어 큰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보고회 현장에는 주민들로 가득 찼으며, 질의응답 과 민원 청취 시간에도 많은 질문과 문의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 지역 사업과 동네 사업의 예산확보 현황에 대해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셔서 놀라웠다"며 "그만큼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의와 희망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보고회를 평가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힘은 언제나 소통과 공감에서 시작된다, 주민분들과 함께 유성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