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외국인 등록자 9만2500명 대상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음성군과 군 의회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일상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충북 지자체 중 처음 지급되는 것으로, 주민등록이 등재된 군민과 외국인 등록자 9만 2500여 명이 대상이다.
22일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침을 밝히고 있다. [사진=음성군] 2025.01.22 baek3413@newspim.com |
지급금은 음성행복페이로 2월 말부터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경제 위기와 대설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하여 지원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원금의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2월 중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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