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협찬 통해 드라마 속 인기 맛집으로 그려져.. 전국 29개 지점 운영 중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숙성 프리미엄 고기 전문점 '담가화로구이(회장 윤양효)'가 최근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극본 서숙향/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 제작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 = 담가화로구이] |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로, 총 36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만 남겨두고 있다. 정현, 금새록, 박지영, 최태준, 양혜지, 박인환, 김영옥, 신현준, 김혜윤 등이 출연하여 신선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담가화로구이는 '다리미 패밀리'를 제작 지원하며 드라마 속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다. 극 중 주요 인물들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소고기 맛집으로 그려지는 동시에 주요 인물들의 러브라인이 전개되는 장소로도 화면에 담기며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11일에 방송된 31회, 18일에 방송된 33회에 담가화로구이 구리토평점의 장소 협찬을 진행했다.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담가화로구이만의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자 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담가화로구이는 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한편, 사업 확장에도 적극 나서며 지난 17일에 안산당왕점을 오픈하여 전국 2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담가화로구이] |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본사에서 창업 세미나를 개최, 창업 정보와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전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시도로 예비 창업자 및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이를 기반으로 고깃집 창업 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담가화로구이는 프리미엄 소고기를 절반 가격에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대중의 호응 속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추후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