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지니 TV, 설 맞이 2,000여 명에게 아이패드 등 경품 제공

기사입력 : 2025년01월24일 09:22

최종수정 : 2025년01월24일 09:22

설 특집관에서 영화 14편 구매 고객 대상 추첨
키즈랜드, 인기 애니메이션 1,400편 무료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설 명절을 맞아 지니 TV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다음 달 2일까지 '2025 설 특집관'을 운영하며, 최신 영화와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표 이벤트인 '2025분께 드려요!'에서는 '소방관', '대가족', '시빌 워' 등 인기 영화 14편 중 한 편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아이패드 에어 6세대(13인치), 배달의민족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을 증정한다.

KT가 설 명절을 맞아 지니 TV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T]

지니 TV는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 이벤트도 마련했다. '나미브', '나의 해리에게', '유어 아너' 등 3편 이상을 시청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TV 쿠폰 2,000원 권을 제공한다.

'지니's 초이스 테마 추천'에서는 2025년 설 특선 영화와 역대 설 연휴 개봉작, 뱀띠 배우 주연작 등을 소개한다. '외계+인 2부', '대도시의 사랑법', '파묘' 등 인기 영화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영유아 전용 서비스인 키즈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설 특집 무료 테마관'을 통해 '캐치! 티니핑', '헬로카봇', '뽀로로' 등 인기 애니메이션 1,400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프라임 키즈랜드 신규 가입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꼬마버스 타요 세트'를 증정한다.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니 TV는 OTT와 유튜브, VOD 등 모든 콘텐츠를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포털'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