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올해 강남권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끈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 4만여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이 151.6대 1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래미안 원페를라 268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에 총 4만 635명이 신청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 59㎡B로, 30가구 모집에 9223명(307.4대 1)이 신청했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는 241가구 모집에 1만812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84.7대 1을 기록했다.
방배6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최고 22층짜리 16개동, 총 1097가구 규모이며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22억∼24억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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