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올해도 '공공의 적'은 다저스…PO 진출 99.2%, 우승 22%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10:59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11: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LB닷컴 승부 예측 시스템…다저스 104승으로 전체 1위
애틀랜타·양키스 92승으로 공동 2위…시카고 컵스 91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A 다저스의 플레이오프(PO) 진출 확률은 99.2%, 월드시리즈(WS) 우승 확률은 22%에 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승부 예측 시스템인 페코타(PECOTA) 프로젝션을 통해 2025시즌 정규시즌 순위와 포스트시즌(PS) 진출 확률을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뉴욕 양키스에 이어 신흥 '악의 제국'으로 급부상한 LA 다저스. 왼쪽부터 일본인 선발투수 삼총사 오타니 쇼헤이, 사사키 로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MLB닷컴] 2025.02.05 zangpabo@newspim.com

이에 따르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다저스는 정규시즌에서 104승(58패)을 거둬 30개 팀 중 최다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는 지난해에도 98승 64패로 양대 리그 최고 승률(60.5%)을 올렸다. 올해는 이보다 6승을 더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저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애틀랜타가 92승으로 많은 승수를 따낼 것으로 예측됐다.

다저스의 PS 진출 확률은 99.2%로 평가됐고,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가능성도 22%로 나왔다. 우승 확률은 애틀랜타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뉴욕 양키스가 나란히 9%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다저스는 기존 전력 외에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사사키 로키, 내야수 김혜성, 불펜 투수 커비 예이츠와 태너 스콧을 영입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김혜성. [사진 = LA 다저스]

MLB닷컴은 최근 김하성과 계약한 탬파베이가 속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선 양키스가 독주하는 것이 아니라 볼티모어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키스가 89.7승, 볼티모어는 88.9승으로 1승 차이도 나지 않았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도 애틀랜타 92승, 뉴욕 메츠 89승, 필라델피아 88승으로 상위권 3팀의 혼전이 예상됐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텍사스(89승)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중부지구는 미네소타(86승)가 깜짝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는 지난해 클리블랜드, 캔자스시티, 디트로이트의 3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올해는 이 세 팀이 아닌 미네소타가 1위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는 시카고 컵스(91승)의 강세가 돋보인다. 컵스는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에서 8%로 다저스, 양키스, 애틀랜타에 이어 4위에 올랐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