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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동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오는 11일까지 개최한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강진종합운동장 등 네 군데 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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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유소년 축구팀 축구 경기. [사진=강진군] 2025.02.07 ej7648@newspim.com |
두 차례로 나눠 5일부터 7일까지,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대회에는 총 128개 팀, 1920명이 참여해 U11, U12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강진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치르는 것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선수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상 없이,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경기가 이어져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