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낮 12시24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8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
8일 낮 12시24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사진=산림청]2025.02.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청과 소방 등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3대외 장비 33대, 진화인력 91명을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8분만인 이날 오후 1시58분쯤 진화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