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FA컵서 1대1 기회 놓친 손흥민... 혹평속 최저 평점

기사입력 : 2025년02월10일 06:47

최종수정 : 2025년02월10일 06: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1-2 패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최전방 원톱으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이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4분 마이키 무어의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패했고 손흥민은 혹평속 최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2시 35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2024~2025시즌 1-2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카라바오컵 준결승 탈락에 이어 또 하나의 우승 희망이 사라졌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마저 14위로 밀려있는 터라 16강에 올라가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가 이번 시즌 유일한 우승의 기회로 남게 됐다. 애스턴 빌라는 1956-1957시즌 우승 이후 68년 만의 통산 8번째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버밍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10일 FA컵 4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전반 24분 골키퍼 선방에 막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버밍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10일 FA컵 4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슛을 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주면서 "동점골을 넣었어야 했지만 슈팅이 마르티네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이 장면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중요한 순간 주장인 손흥민의 결정적인 활약이 필요했지만,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라고 평가하며 최저 평점 4점을 매겼다.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슈팅 3회, 패스 성공률 89%, 기회 창출 1회의 기록을 남겼다. 풋몹은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점 5.9를 부여했다.

애스턴 빌라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빌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애스턴 빌라는 후반 20분 로저스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받은 마티스 텔이 발을 갖다 대며 골망을 흔들어 영패를 면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