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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 이재명 "회복과 성장 주도할 것…기본사회위원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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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학기술 시대...기본사회로 대비"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로 민주시대 열 것"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당력을 총동원해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겠다"며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이제 우리는 초과학기술 신문명이 불러올 사회적 위기를 보편적 기본사회로 대비해야 한다. 이 과제들을 해결하려면 '회복과 성장'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창의와 자율의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노동시간을 줄이고 '주4.5일제'를 거쳐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며 노동시간 단축도 제안했다. 

그는 또 "AI시대를 대비한 노동시간 단축, 저출생과 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비하려면 '정년 연장'도 본격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5.02.10 pangbin@newspim.com

다음은 이 대표의 교섭단체대표 연설 전문(일부)이다.

 <회복과 성장, 다시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유례없는 위기,
역사적 대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식민지에서 해방되어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
세계 10위 경제력, 세계 5위 군사력을 자랑하며
k-컬쳐로 세계문화를 선도하던 문화강국,

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에서
예측조차 망상으로 치부될 만큼
비상계엄은 상상조차 불가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대통령의 친위군사쿠데타'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국민과 국회에 의해 주동세력은 제압되었지만,
내란잔당의 폭동과 저항이 70여 일 계속되며
대한민국의 모든 성취가
일거에 물거품이 될 처지입니다.

권력욕에 의한 친위군사쿠데타는
온 국민이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와 헌법질서를
송두리째 파괴중입니다.

'군의 정치적 중립 보장',
'헌정질서 파괴와 기본권 제한 금지'라는
1987년의 역사적 합의를
한 줌 티끌로 만들었습니다.

세계가 인정하던 민주주의,
경제, 문화, 국방 강국의 위상은 무너지고
일순간에 '눈 떠보니 후진국'으로 전락했습니다.

안 그래도 힘겨운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내몰렸습니다.
외신의 아픈 지적처럼
"계엄의 경제적 대가를 오천만 국민이
두고두고 할부로 갚게" 되었습니다.

수십, 수백조원의 직접 피해는 물론,
신뢰 상실, 국격 훼손 같은
계산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피해였습니다.

무엇보다 큰 상처는,
언제 내전이 벌어져도 이상할 게 없는
'극단주의' 가 광범하게 배태(胚胎)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까지,
헌법기관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과 폭력이 난무합니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헌법원리를 부정하는
'반헌법, 헌정파괴 세력'이 현실의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무수한 동료들은 확신합니다.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망치며
비루한 사익과 권력을 좇던 '헌정파괴세력'이
여전히 반란과 퇴행을 계속중이지만,
우리의 강한 민주주의는
이 어둠과 혼란을 걷어내고
더 밝은 미래와 더 활기찬 희망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산이 높을수록 바람은 더 세지만
더 높이 올라야,
더 멀리 볼 수 있습니다.

군사정권을 통한 영구집권시도,
어처구니 없는 친위군사쿠데타가
세계를 경악시켰지만,
이제 그들은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회복력과
대한국민의 저력에 다시 놀랄 것입니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서슬 퍼런 권력에 온몸으로 맞선
국민의 의지를 모아 전진해 왔습니다.

5천년 한반도 역사에서
위기를 만든 것은 언제나
무책임하고 무능한 기득권이었지만
위기를 이겨내고 새 길을 연 것은
언제나 깨어 행동하는 국민들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공화정의 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헌정수호연대'를 구성하고,
'헌정파괴세력'에 맞서 함께 싸우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무너진 국격과 신뢰,
경제와 민생, 평화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겠습니다.
국민에게 희망의 길을 제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며,
공정한 성장으로 격차완화와 지속성장의 길을 열겠습니다.

1980년, 불의한 권력이 철수한
찰나의 광주에서
모두가 꾸었던 꿈,
함께 사는 '대동세상'의 꿈은
2016년 촛불혁명을 지나
2024년 '빛의 혁명'으로 이어집니다.
1894년 우금치 고개를 넘지 못한 동학군의 꿈은
2024년 마침내 남태령을 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광장을 물들이는 '오색 빛들'의 외침은
우리를 다시 만날 새로운 세계,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세계사에 유례없는 최악의 출생률과 자살률,
희망이 사라지고,
삶을 포기할만큼 처절한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외칩니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
다시 희망이 펄떡이는 나라,
모든 국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기본이 튼튼한 나라'를 가리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경제가
1%대 저성장에 들어섰습니다.
자칫 역성장까지 가능한 상황입니다.

기회와 자원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격차와 양극화가 성장을 막는 악순환이 지속됩니다.

저성장으로 기회가 줄어드니,
경쟁 대신 전쟁만 남았습니다.

'오징어게임' 주인공처럼,
사회적 약자가 된 청년들은
협력과 공존이 아닌
죽여야 사는 극한경쟁에 내몰립니다.

경쟁 탈락이 곧 죽음인 사회가
서로 죽이자는 극단주의를 낳았습니다.

국가소멸 위기를 불러온 저출생은
불안한 미래와 절망이 잉태했습니다.
공동체의 존망이 걸린 출생과 양육은
이제 부모 아닌 공동체의 몫이어야 합니다.

AI로 상징되는 첨단기술시대는
전통적인 노동 개념과 복지 시스템을
근본에서 뒤바꿀 것입니다.
AI와 신기술로 생산성이 높아지는 대신,
노동의 역할과 몫의 축소는 필연입니다.

AI와 첨단기술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노동시간 단축'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창의와 자율이 핵심인 첨단과학기술 시대에
장시간의 억지노동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갔습니다.
노동시간 연장과 노동착취로는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생존조차 어렵습니다.

우리는 OECD국가 중 장시간노동 5위로
OECD평균(1752시간)보다 한달 이상(149시간)
더 일합니다.(2022년 기준)

창의와 자율의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노동시간을 줄이고 '주4.5일제'를 거쳐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합니다.

특별한 필요 때문에 불가피하게
특정영역의 노동시간을 유연화해도,
그것이 총노동시간 연장이나
노동대가 회피수단이 되면 안됩니다.
'첨단기술분야에서 장시간 노동과 노동착취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입니다.

누구나 일할 수 있음을 전제로
예외적 탈락자만 구제하는 현 복지제도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생산의 주축이 되는
첨단기술 사회에선 한계가 뚜렷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초과학기술 신문명이 불러올 사회적 위기를
보편적 기본사회로 대비해야 합니다.

주거, 금융, 교육, 의료, 공공서비스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기본적 삶을 공동체가 함께 책임짐으로써
미래불안을 줄이고 지속성장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이 과제들을 해결하려면
'회복과 성장'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희망을 만들고, 갈등 대립을 완화하려면,
둥지를 넓히고 파이를 키워야 합니다.
회복과 성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필요조건입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나누는
'공정성장'이 바로 더 나은 세상의 문을 열 것입니다.

새롭고 공정한 성장동력을 통해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해야만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장해야 나눌 수 있습니다.
더 성장해야 격차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국민의 기본적 삶을 기본권으로 보장하는 나라,
두툼한 사회안전망이 지켜주는 나라여야
혁신의 용기도 새로운 성장도 가능합니다.

당력을 총동원해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겠습니다.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제가 이 자리에서 '먹사니즘'과 함께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
'잘사니즘'의 비전을 제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갈 변화는
너무 크고 막중하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대립과 갈등을 넘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우리 앞의 난제들을 피하지 맙시다.
쟁점과 논란에 정면으로 부딪쳐,
소통과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만들고,
그 성과로 삶과 미래를 바꿉시다.

정치가 앞장서 합리적 균형점을 찾아내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진정한 사회대개혁의 완성,
그것이 바로 '잘사니즘'의 핵심입니다.

새로운 세상,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는
충돌하는 이해를 조정해야 합니다.
실재하는 갈등을 피하지 말고,
대화하고 조정하며 타협해야 합니다.
공론화를 통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봅시다.

성장과 분배는 모순 아닌 상보 관계이듯,
기업 발전과 노동권 보호는
양자택일 관계가 아닙니다.

일자리가 유일한 복지이고,
사회안전망은 턱없이 부실한 현실에서
기업은 경쟁력을 위해 '노동유연성'을 요구하지만,
노동자들은 '해고는 죽음'을 외칩니다.

고용경직성을 피해 비정규직만 뽑으니,
생산성 향상도 한계가 있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더 악화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대화와 신뢰축적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늘리고,
국가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며,
노동유연성 확대로 안정적 고용을 확대하는
선순환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내야 합니다.

AI시대를 대비한 노동시간 단축,
저출생과 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비하려면
'정년 연장'도 본격 논의해야 합니다.

연금개혁처럼 당장 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만시지탄이지만 국민의힘이
모수개혁을 먼저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더 이상 불가능한 조건 붙이지 말고,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매듭지읍시다.

보험료율 13%는 이견이 없고,
국민의힘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는 민주당의 최종안 45%와 1% 간극에 불과합니다.
당장 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개혁의 물꼬를 틔워봅시다.

경제 살리는데 이념이 무슨 소용입니까,
민생 살리는데 색깔이 무슨 의미입니까.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합시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유용하다면
어떤 정책도 수용할 것입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먹사니즘'을 포함하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잘사니즘'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스스로 변하지 못하는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겠느냐'라는
엄중한 물음 앞에 거듭 성찰합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겹겹이 쌓인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희망과 열정으로 온전히 바꿔내지 못했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를 견디며
무능하고 부패한 권력자를 몰아냈지만
권력의 색깔만 바뀌었을 뿐
내 삶이나 사회는 변하지 않았다는
질책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맨몸으로 장갑차를 가로막고
총과 폭탄을 든 계엄군과 맞서싸우며
다음은 과연 더 나은 세상일 것이냐는 질문에
더 진지하게 응답하겠습니다.
국민의 주권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도록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습니다.

색색의 응원봉이 경쾌한 떼창과 함께
헌정파괴와 역사퇴행을 막아내는 현장에서
주권자들은 이미 우리가 만들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치란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합니다.
민주당이 주권자의 충직한 도구로 거듭나
꺼지지 않는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습니다.

-후속 계속-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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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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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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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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