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노후 KTX 교체 시작해야"...국회서 차량도입 정책토론회

기사입력 : 2025년02월12일 16:11

최종수정 : 2025년02월12일 16: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TX-1 노후화로 대체차량 도입 필요...5조원 재정 방안 모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레일은 지난 11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기대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KTX-1 대체차량 도입의 시급성과 이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방안' 정책토론회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을 비롯해 윤영석 의원, 문진석 의원, 권영진 의원, 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윤재옥 의원, 나경원 의원, 이인선 의원과 정부, 학계,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KTX-1 대체차량 도입 및 정부의 재정지원 방안' 정책토론회. [사진=코레일] 2025.02.12 gyun507@newspim.com

발제를 맡은 이진우 KAIST 교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운행한 지 20년이 지난 KTX-1의 교체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2004년 도입된 KTX-1 46편성은 2024년 10월 기준 전체 고속철도 여객 수송량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시속 300km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열차는 제작 결정부터 실제 운행까지 약 10년 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안정적 교통 서비스와 국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조속한 교체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KTX-1 차량의 노후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나 서비스 저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되며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논의는 대체차량 도입 과정에서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정부와 공공부문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됐다.

특히, KTX-1 대체차량 도입에 필요한 약 5조 원의 예산 확보에 대한 정부와 철도공사 간 재정적 협력이 강조됐다.

또, 해외사례를 참고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도입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