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두산로보틱스 합류...CSO 역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두산로보틱스는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1980년생인 김 부사장은 지난해 두산로보틱스에 합류해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사업전략, 신사업, R&D 부문을 총괄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 IPO 이후 차세대 로봇 및 지능형 솔루션 개발, 사업모델 개편, 조직문화 트랜스포메이션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서 보험사업과 제품을 총괄했으며, 2020년 전자지급결제대행업 토스페이먼츠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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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신임 최고경영자(CEO) 김민표 부사장 [사진=두산로보틱스] |
◆ 프로필
-2007년 한양대학교 교통공학과 학사
-2016년 미국 다트머스대학 터크경영대학원 석사
-2007~2014년 미국 씨티은행 기업금융 매니저
-2016~2018년 미국 맥킨지&컴퍼니 컨설턴트
-2018~2020년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보험사업 및 제품 총괄
-2020~2024년 토스페이먼츠 대표
-2024~2025년 두산로보틱스 CSO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