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플랫폼·NEXUS, '하이브'·'CROSS' 시너지 위해 맞손

기사입력 : 2025년02월17일 09:21

최종수정 : 2025년02월17일 09:21

게임 백엔드 서비스·웹3 프로토콜 협력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EXUS(구 액션스퀘어)와 공동 사업 추진 및 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 및 메인넷 XPLA와 NEXUS의 웹3 프로토콜 'CROSS(크로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양사는 하이브 고객사와 CROSS 생태계 참여 개발사 간 협업, 마케팅,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개발 외적인 요소를 통합 제공하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다. 게임 개발사는 하이브를 통해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CROSS는 안전하고 투명한 게임 생태계를 위한 웹3 프로토콜이다.

컴투스플랫폼·넥서스 로고. [사진=컴투스플랫폼, 넥서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컴투스플랫폼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웹3 프로토콜 CROSS는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전문 지식과 자원을 적극 공유해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NEXUS 대표는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독보적인 게임 백엔드 서비스로,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며 "NEXUS가 추구하는 안전하고 투명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EXUS는 혁신적인 개발력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게임 생태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 및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회사다. 기존 게임 개발 및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개방형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IT 기업이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첨단 인프라를 구축, 서비스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