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17일 인천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5분께 미추홀구 도화동 6층짜리 빌라 6층에서 불이 났다.
![]() |
인천 미추홀구 빌라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불은 16분만에 꺼졌지만 30대 A씨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