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을 311%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성금 모금 행사는 1월 31일까지 지역 기관, 단체, 기업, 군민의 참여로 총 511건, 2억 18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 |
정선군청 전경.[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특히,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공무원 및 지역 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해 모금 열기를 더했다.
모금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군민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해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