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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딥시크+알리바바' 효과 톡톡, '컴퓨팅 파워' 테마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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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알리바바 이슈, 양대 증시 AI 테마 기술주 랠리
컴퓨팅 파워, 스마트 컴퓨팅 센터 양대 테마 관심 상승
연계 테마주 실적 개선, 주가 상승세 지속 가능성 진단

이 기사는 2월 17일 오후 1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 2023년 초 미국 오픈AI의 챗GPT 열풍이 전세계 시장을 휩쓸었던 당시의 상황이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숴)로 인해 2025년 재연되고 있다.

1월말 춘절(중국의 음력 설)을 앞두고 시작된 딥시크 신드롬은 컴퓨팅 파워, 컴퓨팅 파워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AI 응용 등 산업체인 전반의 폭발적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그 중에서도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컴퓨팅 파워(연산력)'와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는 기반 시설인 '스마트 컴퓨팅 센터(전통적인 데이터센터보다 부가가치적으로 확장된 개념)' 테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향후 AI 시대 본격화 속 수요가 급증할 컴퓨팅 파워와 이러한 컴퓨팅 파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리적 기재가 필요한 만큼, 그 성장성과 투자가치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다. 여기에 홍콩증시에서는 알리바바 이슈 효과까지 더해지며 AI 연계 기술주들의 랠리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 딥시크+알리바바 효과, 홍콩증시 기술주 랠리로 

딥시크 열풍은 홍콩증시 기술주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홍콩 기술주를 대표하는 항셍테크지수의 주가는 지난 한달 간 10.38%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0.11% 상승한 것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치다.

일부 종목은 급격한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바닥 탈출을 이뤄냈다. 대표적으로 레이쥔(雷軍) 샤오미(小米) 회장이 설립한 금산소프트웨어(金山軟件 3888.HK)의 자회사로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킹소프트클라우드(金山雲 3896.HK)는 2024년 9월 초 최저점을 찍은 후 2월 14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8.3(830%)배 이상 급등한 상태다.

홍콩증시의 경우 특히, 최근 중국 대표 빅테크(대형 IT 기업)이자 대형 홍콩증시 기술주 알리바바(阿裏巴巴 9988.HK) 이슈가 AI 기술주 상승모멘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중국 내 판매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AI 기능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알리바바 산하의 클라우드 사업 전담 자회사인 알리 클라우드(阿裏雲∙알리윈)가 개발한 대형언어모델(LLM) 퉁이첸원(通義千問∙Qwen)은 오픈소스 영역과 벤치마크(성능 평가)에서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기술력을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 29일 정식 발표한 최신 버전인 '첸원(Qwen·큐원) 2.5 맥스(Max)' 모델은 아레나-하드(Arena-Hard), 라이브벤치(LiveBench), 라이브코드벤치(LiveCodeBench), GPQA-다이아몬드(GPQA-Diamond) 등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딥시크(DeepSeek) V3' 등의 모델과 비교해 매우 경쟁력 있는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A주의 딥시크 테마주 상승세, 2단계 진입

딥시크가 전세계 시장의 이슈로 떠오른 이후 발효된 테마주의 상승세는 크게 두 가지 단계에 걸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춘절 이전인 1월 27일 딥시크 앱이 미국과 중국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후 첫 번째 '딥시크 테마주'의 상승세가 연출됐다.

초반 딥시크 열풍을 타고 가장 먼저 급등한 종목들로는 △딥시크 투자에 참여한 주주 라인인 저장동방(浙江東方)과 화진캐피탈(華金資本) △딥시크에 각각 서버 클러스터와 액체냉각 시스템을 제공하는 낭조정보(浪潮信息∙INSPUR 000977.SZ)와 중과서광(中科曙光∙SUGON 603019.SH) △다운스트림 영역에서 합작 관계를 맺고 있는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 002230.SZ)와 척이사정보(拓爾思 300229)를 꼽을 수 있다.

춘절 연휴 이후 딥시크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정보들이 공개되면서 오픈AI의 챗GPT와 견줄만한 성능을 가진 중국산 오픈소스 AI 모델에 대해 시장이 인식하게 됐고, AI 산업체인 세부영역으로 관심이 확대되며 두 번째 '딥시크 테마주' 랠리로 이어졌다. 

가장 먼저 도출된 결론은 AI 기술응용이 본격화되면서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시장에서는 급증하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컴퓨팅 파워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이러한 시장의 인식은 중국 주식시장에서 '컴퓨팅 파워(연산력)' 테마의 상승세로 발현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핵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 3대 국영 통신사, 인터넷 대기업 △제3자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 : 컴퓨팅 파워 중심의 디지털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윤택과기(潤澤科技∙Range Technology 300442.SZ),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업체 브이넷(世紀互聯∙21vianet 나스닥 ADR 티커 VNET),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GDS 홀딩스(萬國數據 9698.HK, 나스닥 ADR 티커 : GDS), IDC 서비스 제공업체 오비수거과기(奧飛數據 AOFEI 300738.SZ),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업체 수거항(數據港 603881.SH) △엣지 컴퓨팅 플랫폼 : 5G 밀리미터파(mmWave)와 Sub-6GHz 전자파 대역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미각지능(美格智能∙MEIG 002881.SZ), 무선 모듈 설계∙판매업체 광화통무선(广和通 300638.SZ), 무선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이원통신(移遠通信 603236.SH) 등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 용어 설명

① 엣지 컴퓨팅 : 중앙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엣지(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을 뜻함. 데이터 전송시간을 줄이고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

② 밀리미터파(mmWave) : 주파수가 초고주파 영역(30~300 기가헤르츠<GHz>)에 속하는 특수 전자파를 지칭함. 6GHz 이하 구간의 주파수와 비교해 △넓은 대역폭과 △낮은 전송 지연 시간 △단말기와 네트워크 설비 간의 탄력적인 전파 연결성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5.5G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관건이 될 핵심 기술로 꼽힘.

<'딥시크+알리바바' 효과 톡톡② '컴퓨팅 파워' 테마 랠리>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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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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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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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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