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사천해경, 사천해양재난구조대 위촉…총 390명 구성

기사입력 : 2025년02월18일 16:32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16:32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법과 관련해 사천해양재난구조대 김봉진 대장 등 간부급 대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18일 사천해양재난구조 대원 위촉식을 가진 뒤 관계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5.02.18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및 해양재난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봉진 대장 등 15명의 간부급 대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천해양재난구조대는 경찰서 직할‧사천‧남해‧하동파출소에 소속된 구조대원 총 39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해양재난구조대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장수표 서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해양재난구조대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해양재난구조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