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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친환경 금속소재 연구개발인력 양성 사업 성과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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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명 참석해 실무진과 학생 직접 소통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국철강협회는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와 함께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석·박사급 친환경 금속소재 전문 연구개발인력 양성사업 총괄 성과교류회 및 연구소 방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는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와 함께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석·박사급 친환경 금속소재 전문 연구개발인력 양성사업 총괄 성과교류회 및 연구소 방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철강협회]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친환경 금속소재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에 재직 중인 연구원의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직무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학과 업체 등에서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제철 당진 기술 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려대, 국립순천대, 부산대, 연세대, 영남대, 충남대, 한양대(이상 가나다 순) 등 7개 사업 참여 대학에서 각기 추천한 우수 산학프로젝트 수행 학생 13명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현대제철 기술연구소 현직 연구원들이 실무적 관점에서 심도있는 조언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본 행사 간 발표된 프로젝트들은 저탄소 제철 공정, 친환경 신소재 개발, 수소환원제철 공정 등 철강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뤄 기업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대제철 연구소 재직자는 "발표 학생들의 연구 수준을 볼 때 전반적으로 향후 취업 시 빠른 실무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기업 입장에서도 현업에 조기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후 순서로 진행된 산학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사업 참여기업-대학 간 산학 프로젝트 협력 및 채용 연계 확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둘째 날 일정에서는 현대제철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학생들에게 기업 실무 환경과 핵심 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론으로만 학습했던 내용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으며, 향후 연구 방향을 더욱 명확히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친환경 금속소재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 중인 인력양성과제로서, 철강·금속산업의 '저탄소 공정기술과 친환경 제품 개발에 이바지할 석·박사급 R&D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주요 철강업체가 동 사업에 대해 대학원생에게 실무 체험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여 재교육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시현하는 등 철강·금속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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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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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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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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