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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치경찰위, 김원효 홍보대사 위촉…안전한 도시 이미지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2월21일 07:37

최종수정 : 2025년02월21일 07:37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일 시민들에게 자치경찰의 역할을 알리고 안전한 부산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방송인 김원효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20일 시민들에게 자치경찰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부산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방송인 김원효 씨를 부산시 자치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2025.02.21

김원효 씨는 부산 출신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친근한 경찰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행어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홍보대사로서 김원효 씨는 2년간 주요 행사 참석, 홍보 영상 촬영,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자치경찰 활동을 알릴 계획이다.

김원효 씨는 "부산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자, 늘 애정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며 "홍보대사로서 자치경찰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김원효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자치경찰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부산의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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