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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계엄해제 표결 또 참여 안 한다는 국힘…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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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사들의 망언 수위 높아져"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국회 표결'에 돌아가더라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대학생들이 해체하라며 비판했다.

1700여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비상행동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의 망언이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비호에만 몰두하고 있어 국정 혼란이 수습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룻 서울 윤석열퇴진 대학생행동 대표는 "매일 뉴스를 볼 때마다 쏟아지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망언을 들으면 너무 화가 난다"며 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계엄 선포는 정당했다며 사법 심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김민 전 의원, 국회에 있었어도 비상 해제 표결에 불참했을 것이라는 권영세 의원은 비상계엄의 원인은 야당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극우 세력을 결집해 조기 대선 때 조금이라도 지지율을 높여보겠다는 심산이라면 포기하라"며 "극우 정당 국민의힘 해체를 위해 대학생 청년들도 투쟁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진보단체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의 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5.02.20 choipix16@newspim.com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와 일베를 내란 선동으로 고발한 전찬범 서울대학교 대학생은 "극우 성향을 가진 (디시와 일베 등) 커뮤니티에 갇혀서 극우들은 각종 음모론과 가짜뉴스를 주워 먹고 왜곡된 세계관을 재생산하고 있다"며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들은 모조리 화교 빨갱이라 칭하고 어떠한 폭력도 사용할 수 있다는 식은 결국 서부지법 폭동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이들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헌재 등 국가기관 권위를 훼손한다"며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극우 폭도 세력과 명확히 선을 긋기는커녕 이들을 옹호하며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며 강조했다

이장희 서울 비상행동의 사임대표는 "삼권분립은 민주적 기본질서인데 (12·3 비상계엄선포로) 이를 폭력으로 없애려 한 윤석열 대통령을 국민의힘은 옹호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를 위배하는 행위로 국민의힘 해산 사유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이어 "국민의힘은 스스로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하고, 민주정당은 국민의힘 해산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했다.

앞서 권 비대위원장은 지난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국회 표결에 불참했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표결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국회에 있었더라도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됐다. 과도한 조치였다"며 "민주당의 무도한 행태들을 감안하더라도 비상계엄으로 거기에 대처하는 것은 옳지 못한 태도였다"고 했다.

1700여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비상행동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했다. [사진=조승진 기자]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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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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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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