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제2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U15 전국축구대회 성황리 마쳐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10:54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10: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5개 팀, 800여 명 참가로 지역 경제 활력…16억원 효과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남해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U15 전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U15 전국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장충남 남해군수(앞줄 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 및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해군]2025.02.25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남해군체육회·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45개팀(고학년부 32개팀, 저학년부 13개팀), 800여 명의 축구 유망주들이 참가했다.

총 32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고학년부 결승전은 전날 낮 12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렸으며 FC KHT일동(경기)이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경기)을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 고학년부 우승은 FC KHT일동 U15, 준우승은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U15이 차지했다. 지역클럽인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은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U15와의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구리부양 U15(경기)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경기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FC KHT일동U15 명성준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U15이의 고석호 선수가 수상했고, FC KHT일동U15의 이동진 감독과 강동민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팀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앞서 23일 오전 12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U14 유스컵(저학년부) 결승전에서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이 끈끈한 팀워크와 뛰어난 기량으로 밀양 밀성풋볼스포츠클럽(경남)을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남해군의 위상을 높였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의 김도윤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밀양밀성 풋볼스포츠클럽의 한성진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의 박진희 감독과 백영주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관계자 1800여명(연인원 1만4240명)이 남해군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1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숙박,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남해군을 찾아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과 학부모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듯한 대회 일정에도 안전하게 대회를 추진해 주신 대회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