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새학기를 맞아 자취를 시작하는 대학생과 1인 가구를 위한 '믿소템' 미니 정수기 라인업을 제안한다.

'믿소'는 믿음(Trust)과 소비(Consuming)의 합성어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찾아 '실패 없는 구매'를 추구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키워드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으며,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 품목에서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소비가 더욱 주목받는다.

1966년 독일에서 출발한 브리타는 59년간의 먹는 물 연구를 통해 염소 및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정수 기술력을 구축했다. 브리타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한국 미니 정수기 시장을 선도하며, 최근 국내 정수기 판매량 160만 대와 필터 판매량 2천만 개를 돌파했다. 

[사진=브리타]

브리타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인 가구의 공간 효율성, 디자인 중시 소비자의 미적 감각, 지속 가능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층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미니 정수기 '리켈리'는 미니멀한 생활을 추구하는 1인 가구에게 부담 없는 크기와 실용성을 제공한다. 총 용량 2.2L, 정수 용량 1.1L로 설계되어 자취방이나 오피스텔에 설치되어 있는 소형 냉장고 문에도 쉽게 거치할 수 있다. 출수구 덮개가 먼지 유입을 차단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간결한 디자인과 손쉬운 필터 교체로 자취를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도 적합하다.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스타일 XL' 블루/그레이도 마련됐다. 세련된 색감과 함께 주둥이 덮개와 실리콘 손잡이로 편의성을 더했으며, 사용량과 사용 기간을 측정해 필터 교체 주기를 알려주는 '스마트 라이트' 기능이 적용돼 관리가 간편하다. 

환경보호를 고려하면서도 일상의 편리함을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라면 '글라스 저그'가 적합한 선택이다. 독일 쇼트사의 고품질 재활용 붕규산 유리를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깔때기는 친환경 대체 소재 인증기관 ISCC에서 인증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제품 패키징에는 100% 재활용 카드보드지를 사용해 포장에 플라스틱을 완전히 배제했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 코리아 대표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실용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브리타는 다양한 수요에 맞춘 정수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 온 정수 전문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정수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타 정수기는 쿠팡 로켓배송∙네이버 브리타 코리아 공식몰 등 온라인 공식 판매 채널과 코스트코∙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브리타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오늘의집 세일 페스타(오세페)'에서 전 품목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브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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