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올해 평균연봉 1억6071만원…연봉킹은 30억원 김광현

기사입력 : 2025년03월05일 11:40

최종수정 : 2025년03월05일 18: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올해 프로야구 '연봉킹'은 37세 왼손투수 김광현(SSG)이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김광현이 연봉 30억원을 받아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김광현. [사진 = SSG]

FA 다년계약에 따라 지난해 연봉 10억원에서 20억원이 상승한 김광현은 19년 차 최고 연봉이던 2019년 이대호(전 롯데), 지난해 류현진(한화)의 25억원을 경신했다. 연봉 공동 2위는 20억원을 받는 외야수 구자욱(삼성)과 투수 류현진, 고영표(kt)이다.

지난해 정규시즌 MVP 김도영(KIA)은 올해 연봉 인상률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연봉 1억원에서 5억원으로 올라 400%의 인상률을 기록하며 2020년 키움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세운 4년 차 최고 연봉 3억9000만원을 뛰어넘었다.

김도영. [사진 = KIA]

400% 인상률은 역대 11위이며, 자유계약선수(FA)와 비FA 다년계약을 제외하면 2020년 하재훈(SSG)의 455.6%(2700만원→1억5000만원), 2021년 소형준(kt)의 418.5%(2700만원→1억4000만원)에 이은 3위 기록이다.

신인왕 김택연(두산)은 연봉 1억4000만원으로 2021년 소형준의 2년 차 최고 연봉과 타이를 이뤘다.

강백호(kt)는 연봉 7억원으로 지난해 키움 김혜성(LA 다저스)의 6억5000만원을 넘어 8년 차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FA 계약을 한 최정(SSG)은 연봉 17억원으로 21년 차 최고 연봉을 받는다.

최형우. [사진 = KIA]

KBO리그 등록 선수 가운데 최고 연차를 자랑하는 최형우(KIA)는 연봉 10억원으로 2017년 이호준(전 NC)의 24년 차 최고 연봉 7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은 멜 로하스 주니어(kt)의 180만달러(약 26억원)이다.

SSG는 선수단 연봉 총액(117억2600만원)과 평균 연봉(2억2125만원)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등록선수(신인, 외국인 선수 제외) 519명의 평균 연봉은 1억6071만원으로 지난해 1억5495만원보다 3.7% 상승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리그 최고령 선수는 선수 등록 마감일인 1월 말 현재 42세 6개월 16일의 오승환(삼성)이며, 최연소 선수는 18세 1개월 19일의 김서준(키움)이다. 지난해 최장신 선수였던 데니 레예스(삼성)와 함께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키 198㎝로 최장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최단신은 지난해에 이어 163㎝의 김지찬(삼성)이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