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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长吴世勋提出"韩国经济扩张战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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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3月5日电 近年来,韩国经济增长率长期徘徊在0%左右,正式步入"零增长"时代。在此背景下,首尔市长吴世勋推出一项全新的经济振兴战略,旨在推动韩国经济摆脱因错失产业重组机遇、金融创新与数字化转型滞后而陷入停滞的困境,实现经济规模扩张(Scale-up)。

首尔市长吴世勋发表讲话。【图片=首尔市政府提供】

该战略的核心内容包括:加大对尖端技术领域的研发投资;推进税收与劳动市场改革,以激发经济活力;放宽各种政策限制,为产业生态注入新活力。此次战略的推出,是吴市长继去年提出"以地方为中心的国家改造构想"后,再次结合首尔市政层面发布的国家发展战略。

4日上午,首尔市政府在大韩商工会议所国际会议厅举办了题为"以企业为中心的增长导向型规制改革"论坛,旨在广泛听取各界对发掘新增长动力和规制改革的意见。论坛吸引了大韩商工会议所、中小企业中央会、韩国人工智能协会等26个新兴产业相关协会、组织及企业的200余名代表参会。

开幕式上,吴世勋市长发表了主旨演讲,题为"让韩国重回增长轨道(Korea Growth Again)",并提出打破当前1%经济增长瓶颈的目标与愿景。他指出,过去20至30年间,韩国的主导产业几乎未发生变化,而金融创新与数字化转型的滞后,正是韩国经济步入低增长时代的主要原因。因此,未来必须加大对产业基础设施建设及核心技术研发的投资力度,通过可持续的规制改革,扩大高附加值产业的规模,结合数字化与人工智能转型,推动产业结构重组。 

吴市长强调,企业是创新的主体,而政府应扮演"企业问题解决者"的角色,通过消除障碍,破除各种限制,构建服务型政府,助力企业增长,以提升企业和国家的国际竞争力。他表示,政府的存在价值就在于为企业提供全方位的支持,使其真正成为产业发展的核心驱动力。

针对如何实现名义经济增长率达到5%的目标,吴市长提出,政府应在果断实施产业政策、积极财政投资以及金融市场活跃化的基础上,推动税收、劳动市场和规制改革,以实现可持续增长。他还建议建立针对数字资产的法律框架,并通过所得税、继承税等税制助力解决低生育率问题,创造更多积极的社会效应。此外,他还强调,提升劳动市场灵活性、完善工资体系、加强就业安全网建设,是促进经济增长的重要支柱。

在规制改革方便,吴世勋市长提出了三大原则和改革方向:成立由各新兴产业领域的民间专家组成的"新产业规制创新委员会";推行"先比准,后规制",采用全面负面清单体系;对标国际标准,推行"最低限度"规制,确保韩国在全球市场竞争中占据优势。他进一步表示,应确保规制改革委员会的独立化和常设化,以保障政策的连续性,而非一次性措施。

在主旨演讲的最后,吴市长强调,只有从研发投资、金融创新、规制改革等多个维度同步推进,才能突破1%低增长困境。他指出,只有当人们对挑战充满信心,相信努力能够带来合理回报时,经济增长才有可能实现。

演讲结束后,吴市长参加了对话环节,该环节由规制改革委员会委员长、前经济副总理柳一镐主持,主题为"以企业为中心的增长导向型规制改革"。前金融委员会委员长、现任世界金融研究院理事长全光宇、前产业通商资源部长官尹相直、数字平台政府委员会民间委员具泰彦、韩国初创公司论坛主席韩相宇等业内专家共同参与。 

吴市长在对话中表示,当前"韩国已达峰值(Peak Korea)"的观点实际上意味着韩国经济正处于变革的前夜。他呼吁应调整思路、转换思维,并向年轻一代传递"重新出发","重回增长轨道"的信念。 

在主题发言环节,与会者围绕"突破新增长领域的限制"开展探讨,介绍了人工智能、生物科技、金融科技、机器人等产业领域的现行规制,并深入分析如何挖掘未来增长动力。

在综合讨论环节,由韩国规制会会长梁俊皙主持,嘉宾们围绕如何有效破除人工智能、生物科技、金融科技、机器人等新兴产业领域的限制开展深入讨论,并探讨了中央政府与首尔市政府在此方面的角色与努力方向。(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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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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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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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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