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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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2분경 공장 창문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0명과 장비 30대는 현장에 도착해 27분 만인 낮 12시59분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30대 남성 1명이 안면부 1도 화상의 중상을 입고, 2명은 단수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32분에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12시 59분에 진압이 완료됐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