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희철 장애물 50cm 1‧2위, 이재후 70cm 3위 입상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이 '2025 제3차 WINTER Schooling Show 승마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입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나흘간 열렸으며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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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사진=영광군] 2025.03.06 ej7648@newspim.com |
영광군의 신강희철 학생은 장애물 50cm 부문에서 1‧2위를, 이재후 학생은 같은 부문에서 2‧3위와 장애물 70cm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영광군 승마단은 철저한 훈련과 준비로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신강희철 학생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뛰어난 성과를 냈다.
영광군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실력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2017년 유소년 승마단 창단 이래 꾸준히 교육비와 대회참가비를 지원하며 유소년 승마 육성에 힘쓰고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