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분쯤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의 한 농막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45분만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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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5분쯤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의 한 농막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3.09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A(여, 60대)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농막용 컨테이너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와 2023년식 QM6 1대가 부분 소실돼 소방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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