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5분쯤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40분만인 이날 오후 10시25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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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9시45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3.09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돈사 일부가 소실되고 어미돼지와 새끼돼지 등 54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6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돈사 내 보은등 복사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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