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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9개 지역축제 확정…감물 감자축제 최우수

기사입력 : 2025년03월10일 10:19

최종수정 : 2025년03월10일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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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괴산' 이미지, 친환경 축제로 강화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지원·육성할 9개의 지역 축제를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일 '2025 지역 축제 육성 사업 선정 심의회'를 열고,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개 축제를 심의했다.

어린이들이 감물감자축제에서 감자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2025.03.10 baek3413@newspim.com

심사는 ▲축제의 목적과 방향 ▲대표 프로그램의 차별성 ▲환경 친화적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감물감자축제에는 3500만 원이 지원된다.

우수 축제로는 칠성별별락장축제와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선정돼 각각 3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유망 축제로 선정된 사리면발축제에는 2500만 원이 지원되며, 연풍조령축제, 괴산사랑핫치맥페스티벌, 목도백중놀이축제, 청안벚꽃길팝콘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 등 5개 축제는 각각 2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군은 보조금 지원뿐 아니라 축제별 맞춤형 사전 컨설팅, 현장 평가 등을 병행해 체계적인 관리·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괴산군은 '청정 괴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축제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의 환경 친화적인 축제 운영 방침을 더욱 강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행사 운영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들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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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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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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