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기고] 인식을 전환하자…울기보단 물기를 택해야 할 때

기사입력 : 2025년03월11일 16:05

최종수정 : 2025년03월11일 16: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천시의회 부의장 연제창

우선,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보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신속한 사고 수습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포천시의회 부의장 연제창 [사진=연제창 부의장]

군의 무능력, 무책임으로 또다시 피해를 보았다.

축구장 한 개를 초토화할 수 있는 폭탄 여덟 발이 우리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우리의 인내심은 극에 달했고, 말뿐인 군의 재발 방지 대책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타 시군은 한 번도 겪지 않을 법한 이런 초유의 사태가 포천에서는 비일비재하다. 1988년부터 2020년까지 미8군 종합 사격장인 영평 사격장과 이번 사고 발생지인 승진훈련장에서 총 83여 건의 민간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주요 피해 사례로는 ▲ 도비탄 낙하로 인한 상가건물 파손(2014년) ▲ 헬기 저공비행에 따른 축사 붕괴(2014년) ▲ 105mm 대전차 포 민가 앞마당 낙하(2015년) ▲ 토우 대전차 미사일 기도원 낙하(2015년) ▲ 사격·진동으로 인한 가축 유산(2016년) ▲ 12.7mm 탄환 민가 낙하(2017년) ▲ 도비탄으로 인한 화재(2023년) 등이 있는데, 이 모든 사고 하나하나가 시민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엄중한 사고였고, 심지어 23년도에는 도로를 달리던 민간 차량에 총알이 날아든 적도 있다.

이처럼 우리 시는 미군 시설 4개, 한국군 시설 5개 총 9개소 약 1529만 평의 군 사격장에서 연간 수백 회의 훈련이 실시되고, 이에 따라 포격 및 헬기 저공비행 소음 피해, 진동으로 인한 가옥 파손, 도비탄으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 및 심리적 불안감, 화재 및 환경 피해 등 다양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재산 피해 역시 심각하다. 사격장에서 5km 이내에 있는 지가의 경우 최소 3500억 원에서 최대 6800억 원의 지가손실액이 발생하고 있다는 자료도 있으며, 특히, 이러한 손실 면적은 313㎢로 포천시 전체 대비 37.8% 달한다.

이렇게 생명, 재산의 위협을 받는 우리에게 군은 예나 지금이나 사고만 발생하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사고만 총 85여 건에 달하고, 심지어 이번 사고와 같이 폭격기가 민간 지역에 폭탄을 투하해 주민과 군인이 중경상을 입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제 더 이상 재발 방지라는 말 자체를 믿을 수 없다.

포천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번 사고에만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사격장이 생긴 이래 수십 년간 끊임없이 이어져 온 생명 위협의 연장선이자 슬픈 역사의 한순간일 뿐이다.

황당한 것은 이번 사고에 대한 정부와 군의 태도다. 피해 지역 주민들을 만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 "보상을 약속하겠다", "피해 지원에 소홀함이 없겠다"고 마치 선심 쓰듯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고에 따른 당연한 수순이자 절차에 불과한 것이지 피해를 위한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고, 이러한 당연한 절차에 우리가 하등 고마워할 이유가 없다.

이번 사고도 사고지만 군은 올해 4월부터 승진훈련장과 다락대 사격장 등지에서 자폭 드론, 공격 드론, 정찰드론 등을 시험 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밀한 현역 전투기로도 오폭을 해 시민을 다치게 하더니, 전력화되지도 않은 자폭 드론을 포천에서 시험하겠다고 한다. 더 황당한 건 이 시험비행을 우리 시가 자처해서 군에 요청했다는 것이다.

최근 시작된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만 봐도 그렇다. 군과 우리 시는 마치 포천을 위해 이 부지를 반환하고, 반환받는 것처럼 하고 있지만 정작, 기부 대 양여 방식을 통해 해당 부지 공시지가(444억)의 5배에 달하는 2318억 원의 기부 사업을 책정해 우리를 대상으로 땅장사를 하고 있고 우리 시는 속수무책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뿐인가? 최근 우리 시는 아무런 조건 없이 도심 한가운데에 드론작전사령부를 받아들였지만. 군으로부터 그 어떠한 혜택도, 보상도 받지 못했다.

결국, 지난 반세기 역사 동안 우리의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은 없었다. 생명을 위협하는 불발탄, 환경을 파괴하는 산불, 집을 덮치는 토사,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소음. 그리고, 사격장 도시, 군사 도시라는 오명만이 남았고, 이는 도시 이미지의 심각한 훼손 및 도시 발전 저해, 막대한 재산 피해로 이어졌다.

이번 사고만 봐도 그렇다. 갈비, 막걸리의 고장 이동면이 이제는 언제든 폭탄을 맞을 수 있는 위험 지역으로 변질됐고, 이는 관광객 감소, 지역경제 악화 등 우리 시민이 감내해야 할 또 다른 희생이 됐다. 군은 이런 피해에 대한 보상에 대해서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이처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군이 도리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했지만 우린 그저 지켜보기만 했고, 매번 묵묵히 희생만 감내하다 상처받는 오래된 악순환이 반복됐다.

결국, 우리가 변하지 않는다면 군은 영원히 우리를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직접적이고 분명하게 우리의 권리를 위한 행동에 나서는 것이 늦었지만 옳은 길이라 생각한다.

이제 인식의 틀을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 단순히 재발 방지 대책만을 바라보고, 정부와 군이 앞으론 달라질 거란 막연한 희망만 품고 있을 것이 아니라우리의 당연한 바람을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승진 사격장 폐쇄요, 각종 군사시설에 대한 이전 요구를 위한 연대, 행동일 것이다.

사격장 폐쇄가 과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왜 포천만 안보에 따른 희생이 강요되어야 하는가? 화성시는 화성 매향리 사격장 폐쇄 및 국비 1000억 원을 지원받아 평화공원을 조성했고, 군산은 직도사격장이 있다는 이유로 국비를 3000억 원이나 지원받았는데, 아무런 보상도 없이 희생만 감내한 우리가 오히려 순진한 것 아닌가?

울기보단 물기를 택하란 말이 있다. 이제 더 이상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희생만을 감내하기보단 정부와 군을 상대로 착취당한 우리의 기본권을 되찾기 위해 싸워야 한다. 특히, 이런 마음가짐이 결코 나쁜 것도 과한 것도 부끄러운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바로 그러한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포천시의회 부의장 연제창

※ 본 기고문은 본사의 편집방향이 인용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