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개학기를 맞아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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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사진=삼척시] 2025.03.1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특히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삼척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원칙,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삼척시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거리 홍보와 전광판 안내,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박순녀 교통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우선 원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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