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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제역'에 충남도, 긴급 일제접종...55만 두 대상

기사입력 : 2025년03월14일 15:26

최종수정 : 2025년03월14일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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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는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일제 접종은 4월 한 달간 진행하려던 기존 일정을 2주 앞당긴 것으로, 14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추진한다.

경남도가 전남 영암 한우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도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위해 당초 4월 1일로 예정되었던 일제 접종을 14일로 앞당겨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사진=경남도] 2025.03.14

접종 대상은 도내 소·염소 농가 1만 4000호에서 사육 중인 55만 두이다.

50두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이번 일제 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제 접종 4주 후 지역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법정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보다 미달일 경우 과태료 부과 및 추가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사육 중인 모든 개체에 대해 일제 접종을 빠짐없이,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6년 3월 이후 9년 동안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 중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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