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박보겸, 2025 KLPGA 개막전 우승...통산3승

기사입력 : 2025년03월16일 18:11

최종수정 : 2025년03월16일 18:39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시즌을 앞두고 구질 등 많은 것을 바꾼 박보겸이 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보겸은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파72·6550야드)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고지우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보겸. [사진= KLPGA] 2025.03.16 fineview@newspim.com


첫날 6타를 줄여 공동3위를 한 박보겸은 둘쨋날 공동4위, 3라운드에 다시 6타를 줄여 순위를 공동1위로 끌어올렸다. 마지막날 전반전서 1타를 줄인 박보겸은 후반전에서도 한타를 줄여 선두를 유지한 끝에 우승을 안았다. 우승 상금은 14만4000달러(약 2억1000만원)다.

2021년 KLPGA에 입성한 박보겸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1차례 우승한 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안았다. KLPGA 통산 3승.

박보겸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부분을 바꿨다. 스윙 부문서 변화를 준 것에 대해 그는 "페이드가 주 구질이라 스윙이 가파르고 디봇를 많이 내는 편이었다. 그런데 작년 시즌 끝나고 드로우로 바꾸자 마음먹고 스윙을 완만하게 바꿨다. 바꾼 드로우 구질이 잘 나왔다"라고 평했다. 하와이에서 2주가의 전지훈련을 마친 박보겸은 스윙과 함께 코스 매니지먼트와 '나만의 골프를 친다'는 정신으로 개막전에 임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단독3위로 개막전을 마친 이가영. [사진= KLPGA] 2025.03.16 fineview@newspim.com

박보겸은 "개막전부터 우승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전지훈련 작년 시즌 때 우승할 때부터 준비했던 게 훈련 때도 잘 이루어졌고, 그게 틀리지 않았다는 걸 자신에게 한 번 더 증명을 하는 경기였다. 이렇게 시즌을 잘 시작한 만큼 끝까지 잘 마무리하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1라운드에서 공동1위를 한 고지우는 1타차 2위, 3타를 줄인 이가영은 3위(13언더파)를 했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유현조는 2타를 잃어 4위(12언더파), 황유민, 마다솜은 공동5위(11언더파)를 했다.

김우정은 '세계랭킹 14위' 야마시타 미유와 함께 공동11위(9언더파), 박민지 서어진은 공동15위(7언더파), 지난해 개막전 우승자 이예원은 공동22위(6언더파)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