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신선호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 '자립라이프: 생활의 참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생활의 참견' 운영[사진=포천시] 2025.03.19 sinnews7@newspim.com |
1회기 프로그램은 △금융교육(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 금융 피싱 예방) △정리수납 및 공간 활용법 △반려식물 가꾸기(원예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