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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반도체 등 기술주 하락하며 4일 만에 반락...FOMC 앞두고 관망세

기사입력 : 2025년03월19일 16:20

최종수정 : 2025년03월19일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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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9일 닛케이지수는 일본 시간 20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반도체 등 기술주 일부가 하락하며 4영업일 만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5%(93.54엔) 하락한 3만7751.88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6일 연속 상승하며 0.45%(12.40포인트) 오른 2795.96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최근 일부 지표 약세와 관련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진단과 향후 금리 인하 전망에 쏠려 있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5% 수준으로 동결했다. 시장이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20일 '춘분의 날'로 도쿄 시장이 휴장하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망세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등 기술주 일부가 하락한 반면, 대형 종합상사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 5대 종합상사 주식을 추가 매수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상사 주식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치 투자로 잘 알려진 버핏의 추가 매수가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높은 대형주 중심의 매수를 유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19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 신규 상장한 JX금속은 오전 9시 6분에 공모가(820엔)를 웃도는 843엔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종가는 874엔이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의 매매대금은 4조3820억엔, 거래량은 18억4602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 하락 종목 수는 507개, 상승 종목 수는 1066개, 보합 종목 수는 64개였다.

어드밴테스트, 소프트뱅크그룹(SBG), 디스코, 후지쿠라가 하락했고, 이토추상사, 리크루트, 신에츠츠화학, 교세라는 상승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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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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