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아이티엠반도체, '반등을 위한 착실한 준비' 목표가 16,000원 - 흥국증권

기사입력 : 2025년03월20일 09:10

최종수정 : 2025년03월20일 09:1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20일 아이티엠반도체(084850)에 대해 '반등을 위한 착실한 준비'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8.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아이티엠반도체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아이티엠반도체(084850)에 대해 '4Q24 Review, 매출액 1,786억원, 영업손실 1억원. 수요처 다변화를 통한 가동률 개선 기대: 동사의 턴어라운드 강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가동률. 올해 1) PMP 채택 모델 확대, 2) 전자담배 디바이스 공급 본격화, 3) 로봇 모듈 사업 진출 등으로 점진적인 가동률 개선이 기대. PMP 사업은 국내 고객사향 모델 확대 적용이 기대. 작년 3개 모델에서 올해는 8개 모델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에따라 고객사의 대부분 모델을 대응할 예정. 모델 확대로 국내 고객사향 매출은 작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하며 가동률 개선에 기여할 전망. 전자 담배 신규 디바이스의 본격적인 매출도 올해부터 시작. 공급이 이원화된 카트리지도 작년 YoY로 매출 증가하며 견조한 추이 유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전략 모델 런칭에 따라 디바이스의 실적 기여가 크게 늘어날 전망. 추가 적으로 로봇 모듈이라는 신규 수요처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 로봇 모듈 사업의 규모는 올해부터 연간 백억 단위 이상으로 확대되며 향후 성장 원동 력으로 작용할 전망. 동사는 적극적인 수요처 확대 전략으로 점진적인 개선 방향성 유지. SET 수요 개선 시 강한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6,000원으로 하향. 예상보다 느려진 가동률 개선 강도로 인해 목표주가 하향은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인 동사의 가동률 개선을 긍정적으로 판단. 2025년 매출액은 7,017억원(YoY +8.3%), 영업이익 234억원(YoY +871.8%)로 추정하며 턴어라운드 가능성 제시. 2025년도 여전히 SET 수요 개선 여부가 가장 중요 하나, 기업 단에서 적극적인 수요처 확대를 통한 가동률 개선 전략을 택하고 있어 업황과 무관하게 점진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


◆ 아이티엠반도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0,000원 -> 16,000원(-20.0%)
- 흥국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흥국증권 박희철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원은 2024년 11월 18일 발행된 흥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0,000원 대비 -20.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흥국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8월 13일 28,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9월 13일 최고 목표가인 3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16,000원을 제시하였다.


◆ 아이티엠반도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8,000원, 흥국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8,000원 대비 -11.1% 낮으며, 흥국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DB금융투자의 17,000원 보다도 -5.9% 낮다. 이는 흥국증권이 아이티엠반도체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8,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0,750원 대비 -41.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아이티엠반도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