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진성준 "국가적 산불 대응체계 구축해야…추경에 예산 포함해야"

기사입력 : 2025년03월25일 10:07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10: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후위기로 산불 대형화…피해면적만 축구장 1만개 이상"
"산불 재발방지 및 사후대처방안 마련 적극적으로 할 것"

[서울=뉴스핌] 박찬제 지혜진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피해 규모가 확산 중인 의성 산불 사태에 대해 " 국가적 산불 대응체계 구축하고, 논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산불 대책도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25일 서울 중구 광화문 인근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기후위기로 산불은 갈수록 대형화, 장기화 되고 때와 장소도 가리지 않는다. 이번 산불도 피해면적만 축구장 1만개 이상, 대피 인원도 4650명에 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11 mironj19@newspim.com

그는 "최근 산불조심 기간 전후로 산불 발생은 2배이며, 피해액도 10년사이 50배나 늘었다"며 "하지만 이번 산불에도 산림청이 보유한 50대의 헬리콥터 중 35대만 투입됐고, 핵심 전력인 대형 헬리콥터는 7대중 5대만 운영됐다"고 지적했다.

진 의장은 "골든타임에 정말 필요한 진화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은 이번 산불의 원인을 규명 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재발방지 및 사후대처방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산림재난 방지법과 인명구조로봇, 소방작전 드론 등 최첨단 소방장비 보급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진 의장은 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대형산불 제로화, 산불 진화 헬기 확충 등 재난대응정책도 준비 중"이라며 "정부도 재난재해에 대해서는 건전재정을 운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