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거점 의료기관 역할'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의정부중·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과 조경서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병원과 동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
왼쪽부터 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과 조경서 의정부중·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이 24일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을지대병원] 2025.03.25 sinnews7@newspim.com |
이번 협약에 따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 회원의 건강검진을 위해 노력하고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협력 사업에 협력한다.
조 회장은 협약식에서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개하고 있는 건강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동문회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 원장은 "82년 역사의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는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경기 북부 지역 기관·단체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