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동두천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공사 착공

기사입력 : 2025년03월26일 09:31

최종수정 : 2025년03월26일 09:31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 협력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본격화

[동두천.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이담초등학교 내 'DDC새싹돌봄교실'개소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 학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동두천시 최초의 '학교 안 다함께 돌봄센터'로, 지난해 7월 15일 교육청-학교-지자체 간 구축·운영 협약을 체결하며 구체화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공사 착공[사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03.26 sinnews7@newspim.com

해당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DDC새싹돌봄교실'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담초 미소관 1층(644.83㎡)을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된 돌봄거점센터로서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자체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과 지난해 9월 개소한 양주시 옥정호수초 다함께돌봄센터까지 총 2곳이 운영되고 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