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20시간 만에 진화 성공…피해 면적 63㏊ 추정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26일 오전 8시 10분에 100% 진화됐다. 산불 발생 20시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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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스핌] 최지환 기자=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 중앙고속도로 안평졸음쉼터 인근 야산에서 소방대원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2025.03.25 choipix16@newspim.com |
산불은 전날 오전 11시 54분에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63㏊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은 잔불과 뒷불 관리에 집중하여 재발화를 방지하고 있다.
이 산불로 인근 287가구 520여 명이 체육관이나 학교로 대피했으며, 울산양육원에 거주하는 100여 명도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