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한국환경공단 광전제본부, 나주병원과 ESG경영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5년03월26일 11:05

최종수정 : 2025년03월26일 11:05

원스톱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직무 스트레스 저감

[광주·무안·제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국립나주병원과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저감 및 ESG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저감 및 ESG 경영을 위해 양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융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 광전제본부, 국립나주병원과 ESG경영 업무협약식. [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뉴스핌] 2025.03.26 ej7648@newspim.com

'23년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65세 미만(근로자) 스트레스 인지율은 28.5%로 65세 이상 15.0%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단은 국립나주병원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EAP)을 참여함으로써 직무 스트레스를 저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옴니핏(Omnifit)을 통한 스트레스 진단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 등 정신건강상태 평가와 함께 전남산림연구원과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채우림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국립나주병원의 재활용가능자원 선순환을 위한 환경컨설팅 및 사회적 소외계층 대상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EAP 프로그램 참여와 연계한 전통시장 방문 등 나주사랑상품권을 소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호영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장인 직무스트레스는 저감하고 업무효율은 증가하는 활기찬 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융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