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용 방안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 박은희 건강생활과장을 비롯해 실무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원봉사자 모집 방안과 효율적인 활용법,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토의 내용에 따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운영 보조 ▲갈매동 건강 걷기 행사 운영 지원 등 분야에 자원봉사자를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건강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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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용 방안 논의[사진=구리시] 2025.03.26 atbodo@newspim.com |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원봉사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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