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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从小米和三星看重叠的韩中国立地位

기사입력 : 2025년03월27일 15:52

최종수정 : 2025년03월27일 15:52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7日电(记者 崔宪圭)"2011年5月,因小米希望购买韩国手机零部件,我首次访问小米。当时,小米联合创始人兼CTO林斌在会议结束后请我们共进午餐。他们的愿景远不止于智能手机操作系统,更致力于自主生产手机,构建ICT生态链。在与日本屏幕供应商夏普合作的同时,小米亦希望与韩国供应商携手,因此委托我们引荐三星与LG的屏幕,并将策划书交由我们。

之后,笔者(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成都贸易馆馆长边龙燮)和团队立即着手寻找适合小米手机的屏幕供应商。在韩国拥有全球顶尖手机屏幕技术的三星与LG成为小米重点考虑的供应商。尽管我们积极转交了小米的策划书,力推合作,但得到的回复大多令人失望,归根结底是不愿为这家"默默无闻"的中国公司生产屏幕。

虽然在我们牵线下,小米最终与三星和LG总部进行了视频会议,但结果如预期般冷淡。韩方企业认为小米的新产品缺乏可靠性,且优先级不高,供货几近不可能,小米对此自然深感失落。"

【图片=网络】

上述文字节选自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成都贸易馆馆长边龙燮于2024年夏季为纽斯频(NEWSPIM)通讯社撰写的专栏《搬不走的邻居,期待一场春雨润中韩》,生动描绘了小米创业初期尝试与韩企洽谈零部件供应的艰辛历程。三十年河东三十年河西,小米如今已发展成为智能生态、AI芯片乃至电动汽车领域的顶尖科技企业。

3月24日,三星电子会长李在镕、美国高通CEO等全球IT行业巨擘赴中国参加论坛期间,特地参观了小米位于北京的电动汽车工厂。当天迎接他们并合影的,正是当年请边龙燮用餐、如今已是小米集团副董事长的林斌。

2011年,小米刚刚成立仅一年,工商注册文件墨迹未干,却已胆识过人,提出制造智能手机并向韩国企业请求供货,在当时的三星和LG看来无疑是"痴人说梦"。更何况,彼时全球显示屏市场处于供不应求的卖方状态,韩企拒绝小米的请求在情理之中。

如今的小米,已跃升为全球第三大智能手机制造商,更豪言将于数年内超越三星和苹果,问鼎全球智能手机市场。其业务版图从智能手机、家电、AI芯片延伸至电动汽车领域,在全球引发轰动。

小米于2024年3月中旬推出电动车SU7,仅不到一年销量即突破20万辆,震惊全球电动汽车市场。其全年销售目标也从最初的30万辆上调至35万辆,并计划在2025年年中推出新款YU7。

15年间,三星和小米的市场地位发生戏剧性反转。15年前,小米向三星请求供应手机屏幕被拒;如今,三星电子李在镕亲自参观小米的电动汽车工厂,显示出对潜在合作的极大兴趣。外界推测,双方可能探讨了三星向小米电动汽车供应显示屏和汽车芯片的合作方案。

但目前来看,三星能否成功打入小米电动汽车供应链仍是未知数。据中国业内人士透露,小米目前电动汽车所用的高端显示屏全部由中国本土企业供应。如SU7 Ultra搭载的中控屏由TCL提供,翻转仪表屏来自京东方,HUD抬头显示则由泽景提供。三星虽具备潜力,但能否撼动已形成的供应链仍不明朗。

在汽车芯片领域,小米与美国高通保持着紧密合作。小米不仅在手机上采用高通芯片,SU7同样采用高通核心汽车芯片,双方合作关系稳固。

高通正在加强与小米等中国本土企业在ADAS(高级驾驶辅助系统)与智能驾驶解决方案领域的合作。从高通在中国的深耕与活跃表现来看,不禁令人感慨:中美打经济战,真正"受伤"的或许是韩国企业。(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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