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옴부즈만, 경기 안양 기업 방문
규제 사각지대 해소 위한 현장 대화
자율주행차 시험 탑승해 이해도 높여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고충 해결사)이 31일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함께 경기도 안양시 기업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옴부즈만과 협·단체의 현장 동행 방문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소기업 소상공인 협·단체와 함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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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4.19 victory@newspim.com |
이날 방문은 영등포청과시장상인회(1월 20일)와 한국산업용재협회(2월 5일), 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3월 6일)에 이은 4번째 방문이다.
이날 최 옴부즈만은 경기도 안양에 소재한 자율주행차량 연구기업에 방문해 참석한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자율주행 연구·개발(R&D)용 전기차 보조금 지급 확대와 업계 당면과제 등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율주행 시험연구 차량에 직접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는 현장 옴부즈만이 되겠다"며 "언제든 필요할 때 옴부즈만을 불러달라"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