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4월 국내 LPG 가스 공급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동결이다.
E1은 4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스 가격을 킬로그램(㎏)당 1375.25원, 산업용 프로판 가스 가격을 1381.85원 동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부탄가스 가격도 kg당 1687.72원으로 동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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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충전소 [사진=뉴스핌 DB] |
E1측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 국내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SK가스도 프로판 가스 가격을 ㎏당 1374.81원, 부탄가스 가격을 리터당 985.04원으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tack@newspim.com